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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감골도서관에서 시원한 인문학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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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감골도서관에서 시원한 인문학 즐기기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8.0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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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조선미 교수‘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및 8월 21일부터, 황교익 음식평론가‘한국인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강연

 

 

 

 

 

 

 

 

 

 

 

 

감골도서관(관장 안동준)에서는 8월 직장인 및 학부모 등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8월 9일 오전 10시에는 6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선미 교수의 브런치 인문학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가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면서도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영혼교육’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해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자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조선미 강사는 임상심리 상담전문가이면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EBS ‘60분 부모’, EBS 다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교육관련 방송에서 전문가로 출연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 특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이 있다.

또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야간 인문학으로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의「한국인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강의가 진행한다.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는 jtbc ‘미각스캔들’, 올리브TV ‘계절의 식탁’, SBS ‘생활의 달인’ 등에 고정 출연하여 음식 전문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서울을 먹다’, ‘한국음식문화박물지’, ‘미각의 제국’ ‘소문난 옛날 맛집’ 등 다양한 음식 관련 책을 썼다.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야간인문학은 8월 21일 “본능의 맛 문명의 맛’을 시작으로 8월 28일 “무엇이 한국 전통음식인가”, 9월 4일 “맛있는 한국음식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국인의 일상 음식을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강연이 될 것이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열람담당(☎481-3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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