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4년 여름철 재난발생 최소화를 위해 풍수해, 폭염, 물놀이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부시장을 비롯한 안전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은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과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통상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대형화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남부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에 대해 집중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무더위쉼터 기능, 폭염취약계층의 돌보미서비스 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준수 등 폭염을 대비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다시 한번 확인 점검하는 계기를 가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위천 시민유원지를 돌아보며 안전시설 점검․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예찰활동을 벌이며, 캠핑가족을 비롯한 피서객을 상대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대시민 집중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간부공무원이 솔선하여 안전도시 신성장 평택을 위해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하였다.

홍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