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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함께 명소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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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함께 명소탐방
  • 박기표 기자
  • 승인 2014.08.0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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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 관내 문화유적지 및 체험 전시관 등 현장 탐방 실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내에서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관내 문화유적지 및 체험 전시관 등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는 대학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내공무원의 인솔에 따라 성호이익선생묘, 성호기념관, 최용신기념관 등을 돌아봤다.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흥미있는 얘기에 흠뻑 취한 후 민화식 구청장이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그동안의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부도로 이동하여 시화호 조력발전소 기념관 및 전망대를 관람하고 어촌전시관도 둘러보는 등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강동진 학생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역사와 인물이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고, 특히 대부도라는 섬이 앞으로 안산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자원이라는데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에 자부심을 갖고 나도 안산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단원구청내에서 업무보조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구정업무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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