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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시원한 여름을 위한 ‘행복한 나눔의 자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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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시원한 여름을 위한 ‘행복한 나눔의 자리’ 개최
  • 최봉준 기자
  • 승인 2014.08.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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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지난 31일(목) 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연일이어지는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46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눔의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자리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지역에 사는 저소득 노인을 선정하여 쿨매트 세트(쿨매트 및 쿨베개)와 난청 노인용 방송수신기를 전달했으며 특히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을 격려함으로써 행사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행사 후에는 함께 다과를 나누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그야말로 ‘행복한 나눔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쿨매트 지원사업은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사례를 발굴하여 네이버 해피빈 모금사업과, 관내 모금사업을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였으며 여름철 냉방기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 무더위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쿨 매트를 지원함으로써 질병 예방은 물론 전기세 또한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고, 수면장애로 인한 문제도 예방 할 수 있도록 일석삼조의 기대 효과를 위하여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난청 노인용 방송수신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으로 청각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결과 총 22명이 선정되어 이번 행복한 나눔의 자리에서 전달하게 되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그동안 나눔의 자리는 복지관이 개관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나눔의 자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내의 다양한 후원단체를 조직화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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