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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예산 3억6600만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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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서울시의회 부의장, 노인일자리 창출 관련예산 3억6600만원 추가 확보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2.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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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진두생부의장(한나라당, 송파3선거구)은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2년도 서울시예산안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제공을 위한 시니어 클럽 관련 예산 3억 66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이다. 시니어클럽사업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2001년 국책사업으로 시범 실시하다가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 된 사업으로, 서울시에서는 종로, 관악, 강남, 도봉구 등 4개구에서만 시행 되어 왔다.


당초 이 사업 관련예산은 서울시의 예산부족으로 기존 4개구 운영예산만 편성하려 하였으나, 진의원을 비롯한 시의회에서 고령화 사회를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증액 편성되었다. 이 사업은 시․구 매칭사업으로 2012년도에는 기존 4개구 외에 송파구, 마포구, 은평구에서 시행 되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두생 부의장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우리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번에 편성 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내년에는 모든 자치구에 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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