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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그린에너지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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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그린에너지 체험관 운영
  • 이재우 기자
  • 승인 2011.12.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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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구청 별관 1층에 '그린에너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에너지 체험관은 발전기가 달린 자전거 2대, 전구가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전열구로 꾸려져있다.

자전거 폐달을 밟으면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와 지붕에 설치된 전열구의 불이 점등돼 민원인들이 운동을 하며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고효율 전구로 바꾸기 ▲플러그 빼기 ▲샤워는 짧게 목욕은 함께 하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 5대 방안'에 관한 안내판을 부착, 각 가정에서 에너지절약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면 해당량만큼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제도 홍보부스도 마련돼 있다.

체험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말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청 전시가 끝나는 내년 3월부터는 기후변화교육센터로 옮겨 교육용으로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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