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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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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송준길기자
  • 승인 2011.10.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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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내일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18~29세의 청년 미취업자와 실업계고교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 지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을 위해 특화된 이 프로그램은 10월 25∼27일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8시간 과정으로 1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북구청 3층 성북배움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객관적인 자기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화법, 모의면접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과정은 취업 새내기들의 사회진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는데 구직자 개인의 특성에 따라 올바른 직업목표를 수립하고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구직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교육 참여자들에 대해 과정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을 적극 알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뒤, 2012년에는 이 같은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목표로 지역 내 실업계 고등학교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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