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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2차 종합특검법 연대”…천하람 “통일교·돈 공천 특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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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2차 종합특검법 연대”…천하람 “통일교·돈 공천 특검 필요”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6.01.14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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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뉴시스
▲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개혁신당을 예방하며 “2차 종합특검법 통과에 연대해 달라”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차 종합특검법보다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며 통일교 특검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이기헌 비서실장 등과 함께 천하람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지난 3대 특검법 처리에 뜻을 함께해 주셨다”며 “국민 안전과 민생 개선, 경제 도약 그리고 내란 청산에 있어서는 진영과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우리 정치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미궁 속에 있는 의혹들을 철저히 밝혀내고 내란 세력을 단죄하기 위해서는 2차 종합 특검법 처리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합리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용기 있는 수권 정당을 지향하는 개혁신당이 2차 종합 특검법 통과에도 연대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살아있는 권력의 문제점을 패기 있게 지적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2차 종합특검 처리 연대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추가적인 비용과 수사 인력을 넣어서 민생 사건에 다소 지장을 줘 가면서까지 해야 되는지 합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좀 설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아직까지는 그런 점은 저희가 찾아보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어떤 특검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통일교 특검이나 돈 공천 특검 등에 대해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말씀을 나눠 정교 유착, 공천 돈 거래를 발본색원 해야 한다. 정치에 대한 신뢰를 국민들께서 회복하시는 데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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