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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장경태 징계는 어떻게…정청래 최측근이라 손 못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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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장경태 징계는 어떻게…정청래 최측근이라 손 못 대나”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6.01.1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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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감찰단 조사하고 있는지 드러난 바 없어”
“정청래, 적극적인 조사 의지 보여주길 촉구”
▲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뉴시스
▲ 발언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전 국민이 (성추행 의혹 관련) 동영상을 봤을 텐데 장 의원에 대한 징계는 도대체 어떻게 돼가고 있는 것인가”라며 관련 조치를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중에서 장 의원이 정청래 대표와 가장 가까운 최측근이기 때문에 손대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은 그게 사실인지 국민께 답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밤늦은 시간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민주당 윤리감찰단의 제명 결정이 있었다”며 “강선우 의원에 이어 꼬리자르기 수순에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장 의원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정청래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된 것을 봤는데, 지금 조사를 하는 것인지, 언제까지 하는 것인지 드러나는 바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보여주길 정 대표에게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 장경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논의에 즉각 착수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전날 준강제 추행 혐의를 받는 장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1월27일 관련 고소장이 접수된 지 4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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