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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디자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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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디자인해 보세요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4.04.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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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에서 운영하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 예술공동체 스케네(대표 손희영) 공동주관으로 활기찬 노년문화를 위한 ‘2014년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4년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건전한 노년의 문화생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청춘예술대학’은 오는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이뤄지며 스토리텔링, 연기, 무대제작, 문화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미술 작업을 통한 벽화 제작, 신체를 통한 자기표현, 즉흥극,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공연에 필요한 무대 배경과 소품 만들기, 관내 유치원 방문을 통한 현장수업 등 다채로운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타 지역에서 운영되는 영화영상, 문화기자과정의 연계 수업을 통해 어르신 문화밴드를 구성하고 오는 11월 연합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어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고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4년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은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490-91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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