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품 기부부터 헌혈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성동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 468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내 업체와 협업해 3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도 지원했다.
공단은 겨울나기 지원 외에도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협력기관인 우리은행(서울시설공단지점) 등 과 함께 2022년부터 매해 실버카, 온수매트, 전자레인지 등 생활 밀착형 물품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해 왔다. 또한 지난 12월 4일에는 공단 직원 대상 실시한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200매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기증했다.
김종선 이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준 성금과 물품, 그리고 헌혈증 모두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소중한 나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더불어 생명 나눔·환경 나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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