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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다우,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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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다우,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12.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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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과학 기술 모티브 적용한 정원 조성
▲ 서울시-한국다우,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식.
▲ 서울시-한국다우,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식.

서울시가 지난 8일 다국적 소재 과학 회사인 한국다우와 서울숲에서 진행될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다우는 패키징, 인프라, 모빌리티, 소비자 애플리케이션 등의 시장에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다우(Dow)의 한국 법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서울숲에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다우와 초록우산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을 맺은 한국다우는 지속가능한 소재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우 서울 가든’을 조성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시민이 정원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조성한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는 많은 기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다우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이라는 기업이념이 일상 속 정원문화와 만나, 자연과 기술, 시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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