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인 진단을 통해 안전경영시스템 고도화 및 실적적 안전 강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5일까지 2주간, 조직 내 안전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형 안전문화 평가지표(KSCI)’를 활용한 진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에 사용된 한국형 안전문화 평가지표(KSCI)는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된 표준화된 지표로, ▲안전 리더십 ▲안전 행동 ▲안전 지원체계 ▲안전 훈련 ▲안전 소통까지 5대 핵심 안전문화 요인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성숙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공단은 진단결과로 도출된 안전 취약 요인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개선활동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안전 개선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객관적인 KSCI 진단을 통해 공단의 안전문화 현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실천하는 혁신적인 안전문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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