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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파 종합대책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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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파 종합대책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나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1.2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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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 전경.
▲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 한파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 ▲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안전하고 꼼꼼한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98개, 밀폐형 쉘터 15개를 설치하는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은행, 편의점, 상가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 25개소를 지정 및 운영하고, 한파특보 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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