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21일~30일까지 ‘부평 로컬 아-카이브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스펙타클과 함께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평 로컬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까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당시 팀별 위크숍을 통해 기획·제작된 콘텐츠들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구성했으며 ▲천길따라 ▲789 ▲명암 ▲부평스럽조 등 총 4팀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박물관에 방문하면 개관 시간 내 언제든지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515-647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민영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새롭고 신선한 시선과 함께 이들을 통해 기록된 부평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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