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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 2년 연속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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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 2년 연속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수상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9.23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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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세 피해지원 간담회 개최·조례 개정 등 부단한 노력 인정받아
▲ 정서윤 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 수상 모습.
▲ 정서윤 의원 '2025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 수상 모습.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 장안1·2동)이 지난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서윤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정 의원은 지난해 동대문구 전세피해자 300여 명과 맞춤형 소통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동대문구 전세피해자 주거안정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세 차례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 제·개정을 통해 ▲ 전세사기 피해자 소송경비 지원 ▲ 서울시 자치구 최초 피해주택 안전 관리 감독 근거 마련 등 제도적 보완에도 앞장섰다.

정서윤 구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전세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해 온 활동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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