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포용적 소비문화 확산 기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장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지원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공단은 매년 적극적인 구매 실적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신뢰도와 인식을 제고하고 민간 분야로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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