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07 16:53 (일)
수원특례시, 2025 북키즈콘 성황리 종료···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동들과 동화 만들어
상태바
수원특례시, 2025 북키즈콘 성황리 종료···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동들과 동화 만들어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9.0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테마관과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 이재준 시장이 어린이들과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준 시장이 어린이들과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9월 5일~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 첫날 전시장을 둘러본 뒤 아동 20여 명과 함께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이 첫 문장 ‘옛날 옛적, 지구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던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을 적었고, 아이들이 차례로 문장을 이어 적어 한 편의 동화를 완성했다.

올해 북키즈콘은 ▲ 바다마녀의 실험실 ▲ 과자의 숲 ▲ 정글 탐험대 ▲ 몸속 탐험 여행 ▲ 모래 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과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원시도서관은 책을 ‘놀이와 창작의 매개’로 체험할 수 있는 ▲ 시장과 어린이가 함께 동화를 만드는 개막행사 ‘동화를 만들어요, 시장님’ ▲ AI(인공지능) 기반 그림책 제작 체험 ▲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연계 체험활동 ▲ 캘리그라피 작가 등을 운영했다.

북키즈콘에 참여한 아이들은 책을 읽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웠다. 부모들은 작가 강연, 스토리텔링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또 아동문학 전문가와 교육·테크 분야 연사들이 참여한 콘퍼런스가 열려 즈콘은 도서·교육·콘텐츠 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북키즈콘은 수원이 아동과 도서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