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매월 다양한 콘텐츠와 저명인사 초청으로 인해 포럼이 활성화되면서 금요조찬 포럼 신규 회원 참석률이 매주 증가 추세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일 1697회 금요조찬 포럼을 맞이한 광주경총은 양진석 회장이 2023년 3월 취임할 때 300개 회원사에서 현재 845개 회원사를 확보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1000개 회원사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지원, 노사 관계개선 지원,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지원, 재정 및 인력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의 혜택과 함께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해 회원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노력 중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주관사업인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의 경우 공동안전관리자 4명이 매월 40개 기업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개정안에 대응 등 회원사 맞춤형 교육으로 광주경총에 대한 긍정적 요소와 다양한 혜택이 많아 회원사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양 회장은 “신규 회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포럼 참석으로 회원 간 교류와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아울러 올 초부터 회원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줌으로서 많은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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