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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바자회 수익금 호우 피해지역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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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바자회 수익금 호우 피해지역에 기부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8.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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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상생과 재해복구 지원에 앞장서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6일 ‘온기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예산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예산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중 100만원에 대해 기부하였으며, 잔여 금액은 공단의 모금기구인 ‘사랑나눔펀드’에 이체해 향후 나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기부 외에도 기부,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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