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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데이터 리필하기', 'T가족혜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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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데이터 리필하기', 'T가족혜택' 100만명 돌파
  • 김민기 기자
  • 승인 2014.04.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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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데이터 리필하기' 서비스의 월 이용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10개월 만에 약 3배가 증가한 것으로 누적 이용건수는 800만 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리필하기는 가입 2년 이상 고객에게 가입년수에 따라 매년 4, 5, 6회 기본 제공 데이터 100% 또는 음성 20%를 '리필'해주는 서비스다.

리필하기 서비스를 통해 3월 한 달간 100만 명의 고객이 받은 혜택은 인당 평균 데이터 3.7GB(기가바이트), 음성 41분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평균 1만7135원 수준이다. 데이터는 5만원 대 LTE 요금제 기본 제공량(2GB)의 약 2배에 달하는 양이다.

전체 리필하기 이용 고객 중 85%가 데이터 리필을 선택하며, 그 중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T끼리/전국민 무한'을 이용하는 고객은 57%에 달했다.

가족 2~5인이 함께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면 각종 데이터·콘텐츠 혜택을 제공하는 'T가족혜택' 프로그램 역시 지난 8일 누적 가입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T가족혜택에 가입하면 가족끼리 제한 없이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고, 가족 간 통화 시마다 데이터 1MB가 적립된다. T가족혜택은 늘어난 데이터를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영화,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T프리미엄 포인트 2만점, B tv 모바일팩, 멜론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김선중 SK텔레콤 김선중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만이 제공하는 리필하기, T가족혜택 등 장기·가족고객 대상 차별화된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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