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범죄예방을 위해 서대문경찰서에 방범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방범창 등에 설치하는 창문열림경보기 4,100개와 휴대폰에 매달거나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방범호루라기 1,100개다.
서대문경찰서는 관내 지구대를 통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호루라기를 배부한다. 또 경찰이 직접 취약 가정을 방문해 경보기를 설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4일 오후 열린 전달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서대문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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