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실 내부와 악기 등 태워 1000만원 재산피해

4일 오후 8시3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음악 공연 연습실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연습실에 있던 4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또 건물 지상층에 있던 사무실 관계자 3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에 구조됐다.
불은 연습실 내부와 악기 등을 태워 1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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