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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이마트, 지역사회 과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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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이마트, 지역사회 과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대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4.03.3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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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26일, 이마트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마트 미아점(점장 이영우), 하월곡점(점장 이상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이마트에서 모집한 주부봉사단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이 활동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성북구와 이마트는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파트너십을 구축, 우리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체결을 통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오는 4월에는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노후시설 및 취약가구의 집을 수리해주는 ‘희망마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간다.

이후, 환경을 주제로 한 희망그림대회, 장애아동의 하루나들이 활동을 도와주는 희망나들이, 봉사단이 헌혈하고 환아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헌혈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연말에는 독거노인 등에게 김장과 연탄을 나눠주는 희망김장‧연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나눔은 우리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소중한 힘” 이라며, “이마트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성북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업무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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