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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798점' 종합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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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798점' 종합 1위 유지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2.20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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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종합우승 22연패를 목표로 활발히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및 서울, 충북, 경북 등에서 다양한 겨울 스포츠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현재 종합순위에서 경기도는 798점을 기록하며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620점)과 강원(271점)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압도적인 성적은 여전히 돋보인다. 특히, 경기도 선수들은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8종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중 빙상 종목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여러 신기록이 세워졌고, 쇼트트랙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많다. 또한, 스키(알파인)에서는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금 1, 은 2, 동 2의 성과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스키(크로스컨트리)도 예선과 결선에서 금빛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신기록도 세워졌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 남초 2000M에서 이태성 선수는 2:54.23으로 대회 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4관왕을 기록한 이태성(USC) 선수와 여고 임리원(의정부여고) 선수 등 여러 다관왕들이 이번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금일 경기에서는 스키(알파인)와 스키(크로스컨트리)에서 중요한 결선 경기가 펼쳐졌으며, 금메달 1개를 포함해 여러 메달이 분포되었다. 또한, 스키(크로스컨트리)에서는 은 1, 동 2를 기록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종합우승을 향한 경기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며, 선수들의 신기록과 다관왕 달성은 이번 대회의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을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과 감동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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