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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노담 아파트 만들기’ 금연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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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노담 아파트 만들기’ 금연 지원 사업 추진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5.0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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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구청 전경.
▲ 인천서구청 전경.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 전문 금연상담사 1:1 맞춤형 상담 ▲ 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행동 물품 지원 ▲ 영양, 혈압, 혈당, 운동 등 건강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에는 현재 86개의 공동주택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지하주차장,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외에는 흡연이 가능해 단지 내 흡연 관련 민원은 계속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이동금연 클리닉은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라며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이 반드시 금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단지를 대표할 수 있는 입주자대표회 혹은 관리사무소 등 기관(단체)과 협의를 거쳐 서구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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