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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관내 대형기업 3사와 환경개선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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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관내 대형기업 3사와 환경개선 간담회 실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5.02.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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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동구청 전경.
▲ 인천동구청 전경.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대형기업 3사(현대제철(주), HD현대인프라코어(주), 동국제강(주))와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2025년 대형3사 환경개선 투자계획 ▲ 동구자율환경협의회 운영 활성화 ▲ 관내 환경오염 발생원인 및 개선대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구는 기업들이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투자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의 필요성을 간담회에서 제안했다. 대형 제강기업이 주거지와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개선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구도 지속적인 기업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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