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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경찰청 과장, 음주운전 적발돼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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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경찰청 과장, 음주운전 적발돼 직위해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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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
▲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

경찰청 소속 총경급 간부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돼 직위에서 해제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A과장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A과장은 이후 직위 해제됐다.

총경은 경찰 조직 상위 5번째 계급으로 경무관보다는 아래, 경정보다는 상위 계급이다. 경무관이 서장인 일부를 중심경찰서를 제외하면 서장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경찰 수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조직 내부의 기강이 해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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