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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체납액 정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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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체납액 정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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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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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이천시는 12일 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2011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9월부터 11월말까지를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체납액 전담반을 구성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김창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징수대책 보고회에는 체납액이 2천만원 이상인 16개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징수실적 보고와 체납정리 목표액 달성을 위한 문제점 및 대책, 체납원인 등을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수입과 직결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 예산의 26%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 종류가 광범위하고 징수근거와 방법 또한 다양하게 규정돼 징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체납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실정에 맞는 특단의 징수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단계별 체납처분 추진으로, 이달 말까지 체납고지서를 일제발송하고, 재산조회 등을 통해 금년 말까지 일괄 압류에 이어 공매처분 등 환가절차를 추진할 계획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징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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