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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주대학교 연계 ‘미래자동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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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주대학교 연계 ‘미래자동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1.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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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주대학교 연계 '미래자동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모습.
▲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아주대학교 연계 '미래자동차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지난 8일 아주대학교 혁신융합원 미래자동차사업단이 주최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키트를 활용한 미래자동차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아주대 미래자동차사업단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자동차 유관 분야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교구인 ‘딥코봇’을 활용해 딥러닝의 핵심 개념을 익히고, 실제 자율주행 구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딥코봇’은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AI 기술의 기본 원리 학습에 최적화된 교구로, 청소년들이 직관적으로 딥러닝의 핵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가운데, ▲인공지능 개념의 이해 ▲딥러닝 기본 원리 ▲신호등 인식 모델 생성 ▲도로 인식 모델 생성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발전 과정, 머신러닝에 대해 학습한 후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봇에게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을 익혔으며, ‘딥코봇’을 활용해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도로 및 신호등 인식 모델을 사용해 AI 기술의 실용성을 체험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이정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AI와 자율주행 기술의 기초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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