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회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6653명의 협력회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대중소 동반성장을 실천하기위해 지난 8월부터 협력회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4개월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5929명,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프로그램 167명, 에코 드라이빙 교육 149명, 마케팅 업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53명, 협력회사 직원 및 가족 315명에 대한 홈플러스 온라인교육(e-Learning) 프로그램 제공 등 총 6613명의 협력회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12~14일 자사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2박3일간 협력회사 CEO 40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리더십 워크샵'을 실시한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 기업경영 리더십 워크샵에서는 석철진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경영체계 구축하기 ▲CEO의 리더십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아티언스(Artience) 매니지먼트, 지휘자 임한귀 교수의 ▲음악을 통한 소통 리더십 ▲홈플러스 상품부문 임원 및 팀장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 간담회 등이 진행되며,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 이봉효 홈플러스 동반성장본부장 등도 동참한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4월 '동반성장본부' 출범 이후 ▲우수 협력회사 수출지원 상담회(70개 업체) ▲테스코그룹 구매 상담회에 국내 우수 中企 소개(매월) ▲상품 특성별 품질안전 기술지원(2500회) ▲식품 테넌트 위생관리 기술지원(3260회) ▲사업장 근로환경 개선 컨설팅(540회) ▲에너지 및 탄소 감축 기술지원(11월 지식경제부와 대·중소 탄소파트너십 MOU 체결) 등을 실시, 2500여 개 협력회사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