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5시 51분 경기 화성시 송산면 한 목재 제조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4층짜리 철콘조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6시 22분 다수 인명피해 등을 고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8시 27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당시 공장에 있던 61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뉴시스

박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