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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영광 찾아 “번호·정당 보고 찍는 ‘낡은 선거’ 이제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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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영광 찾아 “번호·정당 보고 찍는 ‘낡은 선거’ 이제 끝내자”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4.10.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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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수 선거 지원 유세 하는 조국 대표. /뉴시스
▲ 영광군수 선거 지원 유세 하는 조국 대표.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3일 10·16 기초단체장 재선거 지역인 전남 영광군을 찾아 “번호·정당만 보고,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투표를 하던 시간을 이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군청 앞에서 실시한 장현 영광군수 후보 집중 유세에서 “그런 선거는 옛날 선거고 낡은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후보의 능력과 자질과 정책을 보고 난 뒤에 투표를 하는 것이 오래 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13일간의 단식을 통해서 도입한 바로 지방선거의 취지”라며 “장 후보는 평생 사회복지학 교수로서 사회복지문제 전문가로서 그리고 정책 전문가로서 영광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개발해 오신 분”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대기업 유치를 누가 할 수 있는지, 서남권의 원자력의학원 영광 유치를 누가 할 수 있는지, 어르신 간병비를 누가 할 수 있는지 이걸로 경쟁하겠다”라며 “이러한 경쟁을 통해 영광이 발전하고 영광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후보를 군수로 당선시키고 난 뒤 당 국회의원 12명은 똘똘 뭉쳐 영광군정을 같이 해결하고 영광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광군민의 민생과 복지를 성공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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