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단목(박달나무)처럼 강인한 정신과 유구한 역사의 전통을 계승하며 국가의 아름답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축식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 외교단, 개천절 관련 단체, 각계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개식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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