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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야, 22대 첫 정기국회 민생 법안 처리 적극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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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야, 22대 첫 정기국회 민생 법안 처리 적극 나서달라”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4.09.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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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구하라법)이 가결되고 있다.  	/뉴시스
▲ 제41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구하라법)이 가결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제22대 첫 정기국회  개원을 앞둔 1일 야당을 향해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조지연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회 개원식과 정기국회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있다”며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민생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원내대변인은 “제22대 국회는 시작과 동시에 국민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다.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특검과 탄핵, 위헌적인 청문회로 정쟁의 연속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회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비쟁점법안은 정치 상황과 별개로 계속해서 논의하고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경제 활력 ▲저출생 극복 ▲의료개혁 ▲미래먹거리 발굴 ▲지역균형 발전 ▲국민안전 분야 등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170건의 입법과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원내대변인은 “국민이 국회에 원하는 것은 정쟁이 아닌 민생”이라며 “야당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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