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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4시간 민원 상담 가능한 ‘챗봇’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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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4시간 민원 상담 가능한 ‘챗봇’ 운영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4.08.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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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 효율적 민원 처리 및 서비스 향상 기대
▲ 파주시 24시간 민원 상담 가능 ‘챗봇’ 운영 홍보물.
▲ 파주시 24시간 민원 상담 가능 ‘챗봇’ 운영 홍보물.

파주시는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 상담이 가능한 ‘민원상담챗봇’을 9월 2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민원상담챗봇’을 개발했다.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시청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챗봇은 ▲ 민원행정 ▲ 세정 ▲ 교통 ▲ 문화 ▲ 복지정책 ▲ 건축 ▲ 안전 등 15개 분야의 다빈도 민원 363개 항목에 대해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파주시청 등 행정기관 누리집, 분야별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민원 창구를 하나의 챗봇으로 일원화해 행정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챗봇 시스템 안에서 주차요금 사전결제 시스템 등과 같은 다른 시스템도 접속할 수 있도록 연계해 이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민원콜센터 상담직원과 실시간으로 1:1 대화(채팅) 상담을 제공하며, 민원콜센터로 전화연결(031-940-4114)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챗봇 사용 만족도 평가 및 지속적인 자료관리를 통해 챗봇의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상담챗봇 운영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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