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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마더 케어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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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마더 케어 아카데미’ 운영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8.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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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통한 양육 역량 향상 기대
▲ 구리시 ‘마더 케어 아카데미’ 운영 모습.
▲ 구리시 ‘마더 케어 아카데미’ 운영 모습.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 출산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 및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되었다.

앞서 올해 3월과 6월 마더 케어 아카데미 1기와 2기가 운영되었으며, 8월 29일부터 진행될 3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 8월 29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 9월 5일(2회) 베이비 마사지 ▲ 9월 12일(3회) 구강 교육 ▲ 9월 19일(4회) 안전 교육 ▲ 9월 26일(5회) 영양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되고 있는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초보 엄마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는데 큰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무엇보다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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