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가 WS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진출한다. 지분율은 19.8%다.
WS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백지영·하동균·리사, 탤런트 송창의·임지은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6월 '제빵왕 김탁구'와 '엄마가 뿔났다' 등을 만든 드라마제작사 삼화네트웍스에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iMBC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음원콘텐츠 확보와 국내외 콘서트, 쇼케이스, 뮤지컬 등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WS엔터테인먼트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부가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알렸다.
WS엔터테인먼트는 "iMBC와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 사업 다각화와 영상물 기획, 제작 등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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