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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용차량 전기차 충전소에 차량용 질식 소화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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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용차량 전기차 충전소에 차량용 질식 소화포 비치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4.08.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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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차량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
▲ 공용차량 전기충전소에 비치된 차량용 질식 소화포.
▲ 공용차량 전기충전소에 비치된 차량용 질식 소화포.

고양특례시는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통합차량관리실과 각 구청 공용차량 충전소 시설에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 등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음에 따라 시는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전기차 충전소에 비치해 대형 화재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밤샘충전 금지, 90% 이하로 충전, 실외 주차 권장 등 주의사항을 전파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 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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