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바로비(가루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반려동물 간식 산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메뉴개발 기본 이론과 쌀가루를 활용 간식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17명이 수료하였다.
올해 양평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과 생애주기별 소비자 맞춤형으로 다양한 교육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이번 교육의 소비층을 반려동물로 확장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가루쌀을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 상품을 개발·보급해 향후 양평 가루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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