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민수(49)가 '이태원 노인 폭행사건'과 관련, 심경을 고백한다.
11일 밤 10시1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동엽·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출연, 이 사건에 대해 입을 연다. 무죄로 밝혀지기까지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 그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산에서 은둔하며 지내야 했던 속마음을 전한다.
또 아들 앞에서 눈물로 고해성사한 사연, 영화배우 최무룡(1928~1999)의 아들로 태어나 누구보다 화려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외로웠던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검은 선글라스를 낄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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