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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FC VS 수원삼성 경기장서 ‘폭력예방’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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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FC VS 수원삼성 경기장서 ‘폭력예방’을 외치다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7.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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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시민감시단 등 8개 기관과 민·관·경 합동 캠페인 펼쳐
▲ 폭력예방 퀴즈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모습.
▲ 폭력예방 퀴즈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모습.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수원삼성의 K리그2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8개 기관, 총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교제폭력 등 폭력예방을 주제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민들이 폭력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 가정폭력예방 주제 체험활동 ▲ 여성폭력 바로알기 퀴즈 ▲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물품전시 ▲ 다문화 존중 인식개선 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폭력의 대물림 및 사회적 인식개선 문화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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