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3일 수원복합문화센터 111CM에서 경기도 수원시 행정구 44개 동과 4개구 보건소 의료복지관련 담당 공무원 및 실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사업 및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사업과는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가정간호사업, 무료이동진료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경기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통한 건강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병원이 2024년 2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로 거동이 불편한 도민 누구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작한 돌봄의료(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서비스와 맞물려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어 시작된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에게 의료 및 복지 서비스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병원을 찾기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병원을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실무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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