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소방공무원 5명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재난대응과 장정일 소방경 배곧119안전센터 안재혁 소방위 목감119안전센터 문대영 소방위, 최성룡 소방위 연성119안전센터 유근충 소방위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지난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각종 재난 현장 및 위급한 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며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길 시흥소방서장은 "공공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힘써주신 모두의 노고에 힘입어 소방조직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존경과 경의를 가득 담아 30년 장기근속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박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