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이 ‘2014년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모니터단’을 모집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고객 모니터단’은 홈페이지 등 공개 모집을 통해 31명이 선정되었으며 중랑문화체육관, 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면목2동 체육관, 묵동 다목적체육관,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중랑숲 어린이 도서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등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 공단 시설물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점 ▲ 직원 전화 응대 및 친절도 ▲ 강사 만족도 ▲ 시설물 환경정비 실태 점검 등 서비스 평가와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 제안 등을 한다.

시설관리공단은 모니터링 결과를 각 해당부서와 공유하여 현황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시설개선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중랑구 시설관리공단 김기선 이사장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만큼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하고, “공단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 고객 불편 사항 접수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