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 발대식 개최
상태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 발대식 개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6.0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까지 고양, 성남, 안산, 안성지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원에 나서
▲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직무교육 단체사진.
▲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직무교육 단체사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3일 복지 정보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의 발대식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국힘, 안양4)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누구나돌봄팀장 김성범, 수행기관 사업 담당자, 참여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소개, ▲참여 어르신 대표 선언문 낭독,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정보 빈곤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발굴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사회복지와 행정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선배님들의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활동이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큰 역할을 하시리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갈음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노인일자리가 23년 96,567명에서 24년 118,857명(23%↑)으로 증대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형 어르신 일자리 발굴과 내실화로 질 높은 시니어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발대식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경기도민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고양, 성남, 안산, 안성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비스지원팀 대표번호(031-884-8570)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