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경찰서는 범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천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A씨는 지난달 30일 18시경, 도주하는 범죄 피의자를 추격하는 경찰관으로부터 "제지해달라"는 요청을 듣고 망설임 없이 도주로를 차단해 피의자 검거에 크게 기여하였다.
유충열 서장은 “시민의 용감한 행동으로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준 시민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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