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27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완화병동 통증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외부 고객을 포함하여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교육 ▲호스피스 및 암성 통증 OX 퀴즈 ▲미술, 캘리그라피 요법 체험 ▲호스피스 및 암성 통증 Q&A 상담 ▲통증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호스피스와 암성통증에 대해 홍보하였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인원들에게는 커피 및 음료, 홍보물품을 증정하였고, 이외에도 호스피스 완화병동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퓨전국악 음악단체(아리모리 앙상블)와 함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여 병원 내·외부 고객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하였다.
암성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암 진단 후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통증캠페인은 암성 통증의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는 행사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인 이천병원에서는 매년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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