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센터 내 주차장 및 화단에 식재 된 대형 나무에 전지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공원녹지과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작업은 전문 조경업체를 통해 후문 화단의 위험수목 5그루를 제거하는 등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센터 내 모든 수목에 대한 전지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주차장 내 차량 파손 및 회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부득이 차량을 가지고 온 회원들에게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지 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회원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센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