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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 확대 도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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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 확대 도입 중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4.05.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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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주차관제 대상주차장 확대로 경영효율성 증대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에서는 주차사업의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통합주차관제 대상주차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센터는 신정네거리역 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23년 6월부터 ▲문화회관동측주차장 ▲신우주차장 2개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9개소를 추가 확대할 예정으로, 대상 주차장은 ▲여울 ▲신월3동 ▲능골 ▲우리 ▲광장 ▲누리 ▲문화회관서측 ▲밝은빛 ▲하늘 주차장이다.

대상 주차장은 올해 5월 통합주차관제 연동완료를 목표로,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 각 주차장의 주차시스템을 원활히 제어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시스템, CCTV 설치, 네트워크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관제 주차장 요금감면 및 이용 문의가 필요할 경우 주차정산기 호출로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응대를 받을 수 있으며, 환경정비와 주차관제시스템 장애 발생 등 현장관리를 위해 주차시설정비반이 별도 운영된다.

또한, 올해 6월 통합주차관제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이용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청, 결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통합주차관제 대상주차장 확대에 따라 주차사업의 경영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 무인 운영에 따른 이용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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